코베아 구이바다 올인원, 구이바다신형

국내 캠퍼라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법한 구이바다가 13년에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왔다.

기존 구이바다가 전골같은 요리가 가능한데 뚜껑이 없어서, 사재로 제작을 많이했는데, 신형은 뚜껑이 달려서 나왔다.

내가 구매한것은 M사이즈 인데, 신형은 L사이즈도 있으니 큰거 좋아하는사람은 큰사이즈를 사면 되겠다.

구형과 신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가지.

1. 전골팬의 깊이가 더 깊어졌다. (아주 약간)

2. 뚜껑이 생겼다.

3. 기름받이 구멍의 위치가 달라졌다.

이 세가지외 특별히 다른건 없는듯 하다.

: 허접한 케이스를 같이 준다. 하지만 케이스가 있으면 엄청 편하다.

: 내부 구성물을 인사돌처럼 꽉 잡아줄 끈도 같이 제공된다. 정리하기 좋음

: 내부 구성물들을 한컷에 모았다.

: 요 뚜껑이 구형 구이바다와 신형의 가장 큰 차이점

: 기름 구멍의 변경된 모습, 구형 보다 기름 받기가 더 편하다.

: 신형과 구형의 비교샷...마침 휴가 갔을때 구형이 있어서 찍어봤다. 기름받이 모양의 차이와 팬 높이 차이를 알수 있었다.

현재 구이바다 구형과 신형의 가격차이는 대략 3만원 정도이다.(라지는 엄청 비싸요)

구형구이바다가 있다면, 구지 신형M사이즈는 살 필요가 없다. 뚜껑말곤 거의 차이가 없기때문에 뚜껑만 사재로 구매하는것이 중복지출을 막는법이다.

구형 구이바다를 잘 쓰고있었는데, 용량 부족을 느끼신분은 신형L사이즈 구이바다를 구매하는것은 나쁘지 않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서 신형을 출시한 코베아의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단지 뚜껑을 추가한 수준에 그치는 업글제품 가격이 3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코베아의 상술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