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풀덱 11삼성 육성 시작...<타자편>

프야매 우연히 시작한 게임이 이렇게 오래 열심히 할줄 몰랐다.

처음 모은 08넥을 시작으로 94롯 97쌍방울 94태평양 등등

08슼은 왠지 싫었다. 언제나 무언가를 할때 1위나 많이 하는것은 싫었는데

부캐에서 97쌍방울 모으다 그냥 먼저 모아진 11삼 이것역시 삼성덱중에서는 쩌리덱 

그냥 모으다 보니 모아지긴 했는데 돌려보니 재밌긴 한데 좀 그런덱...

 

11삼 라인업 10코1장, 9코2장, 8코3장, 7코3장

모으기 난이도는 쉬운편은 아닌데 덱이 강하지 않기때문에 조금 아쉽다.

 

 1번타자 11년 신인왕 배영섭

현재 눈물섬 유학중이고, +18에 수비s가 되기때문에 연도덱 버프만 받으면 수비s는 시간 문제다. 히든이 공개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주루기술이 좋은거 같다. 3시즌 평균 31.7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위너스3시즌)

출루율도 좋고, 도루 잘하고 기본스탯이 좋아서 신인왕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FA 첫시즌을 보낸 박한이 선수,

여느 선수들이 그렇듯 FA 첫시즌이라서 그러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6코임에도 괜찮은 스탯을 받았다. 주루기술이 나쁜건지 주력을 아직 덜올려서 그런지 도루는 그렇게 많지 않다. 번트맨으로 육성하려 했으나 번트를 좀 올려도 번트를 하나도 대지 않길래 거포형 2번 타자로 키울예정

 삼성의 개그 담당 브콜돼 박석민 선수, 막 11삼을 돌릴때가 타고 패치가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2할 중반~ 2할 후반의 타율을 보여준다. 장타력도 좀 되서 몇 안되는 11삼의 홈런 담당이다. +22에 수비는s

11년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최형우선수

방출과 경찰청 생활 그리고 자신을 방출한 팀에서 다시 시작하여 홈런왕 등극까지 한편의 스토리 같은 시즌을 보낸 최형우가 11삼의 유일한 10코 선수이다.

10코 중에서는 잘나오는 편이라는게 일반적인 평이다. 연도덱 버프 받으면 교장정이 100이 넘고 수비는 +1만 투자 하면 되기에 정말 스탯이 이뻐지는 선수이다. 주력올인중... 

나믿가믿이라는 유행어의 주인공 가코선수, 그놈의 가코를 믿은탓에 11년도의 1루는 구멍이 크다. 정작 게임에서는 지명타자를 맡아야 한다. 대체 선수로는 채태인, 강봉규, 조동찬 등등이 있으나. 레어가코 선수가 가장 좋다. 생각보다는 잘친다. 2할 초반~ 중반의 타율 정도 나온다. 테트리스를 좀 잘하면 교/장/정 90/80/80 정도는 가능하다. 

6번타자 자리에 진갑용선수를 처음에 낙점 했었는데, 갑드랑 가코가 느려서 그런지 엄청나게 병살타를 생산해서 김상수가 6번이 낫다고 본다. 유일한 11삼의 번트맨으로, 타력이 좋은 갑드로 잘 연결 시키는 하위 키플레이어

유학이 가능하고, 수비s 만들기 쉬우며 주루기술이 좋은듯하다. 11삼에서 도루는 배영섭,김상수 밖에 뛰지 않는다. (가끔 박한이) 

 오랜기간동안 삼성의 안방을 책임져온 갑드성님 유학이 가능하고, +19에서 수비가s가 된다. 현재 시드니 유학중이고, 교/장/주 100/100/70이 목표, 다리가 느려서 그런지 앞에 가코가 있으면 병살타를 겁나 친다.

여기까지만 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어? 가코빼곤 빠따 좋은데?' 네네, 11삼에서는 구멍이 1루, 2루, 지명타자 입니다.

 11삼 구멍중에 하나 1루 조영훈, 수비s를 만들려면 +29를 만들어야 하는데, 유학도 안되고, 포기해야할 스탯이 너무 많아서 수비A만 만들고 나머지는 교장에 투자할 예정, 그나마 교타 90도 만들기 어렵다. 26일 새로 나올 인스트럭에 기대를 해봐야 할놈... 구멍은 확실한 구멍이다.

 마지막 구멍 신명철 +18에 수비s가 되기때문에 수비s는 만들기 쉬우나 교타레기 장타레기다. 아마 인스트럭으로도 구제가 안될듯 싶다. 그냥 병살타 안쳐주면 감사할 따름

11삼은 정말 타선이 아쉬운 덱이다. 1,2루 지명타자만 좀 해결되면 좋은덱인데...은근히 사구는 좀 골라내고, 최형우는 확실한 해결사 노릇을 해준다. 배영섭,김상수도 알짜 활약을 해준다.